담양 청아연
여름 막바지에 다녀온 담양 감성 숙소 청아연.
청아연은 풀빌라 객실과 자쿠지객실로 나뉘어 있는데 전 J1 자쿠지가 있는 객실을 이용했어요.
체크인 시 숙소결제한 금액은 현금영수증처리해주셨어요.
체크인 15시
체크아웃 11시
청아연 외관
청아연으로 들어가는 돌담 다리를 건너면 메인 정원이 멋지게 펼쳐져 있어요.
여기서 멋진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답니다!
밤에도 조명이 켜져 멋진 야경을 볼 수 있어요.
체크인 시 받았던 청아연 웰컴티와 디저트.
일찍 도착해도 얼리체크인이 안되기 때문에 이 곳에서 풍경을 보면서 대기했어요.
그냥 이 자체도 너무 힐링되고 좋았어요.
청아연 J1 (자쿠지)
제가 1박을 보낸 객실은 자쿠지가 있는 곳이예요.
자쿠지뷰와 대나무뷰 사이에서 프라이빗하고 편안하게 하루를 잘 쉬고 왔답니다.
전 저녁은 음식을 포장해서 와서 따로 그릴 신청은 하지 않았어요. 외진 곳이다보니 배달은 거의 안된다고 보면 돼요.
미리 필요한 것들은 준비해서 들어가세요^^
숙소엔 왠만한 물건들은 다 있어서 더 잘 쉬다 온 거 같아요.
식기류도 다양하게 있고 오픈 한지 얼마 안 된 곳이라 물품들이 사용감이 적어 더 좋았어요.
샤워실과 화장실이 불투명한 유리라 조금 불편했지만 이 점 빼곤 다 괜찮았어요.
냉장고엔 조식을 셀프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재료들과 생수 한병이 들어있어요.
조식 메뉴는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제가 방문 할땐 크로와상생지와 과일 요거트 등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자쿠지에 발을 담구고 잠시 쉬는 시간.
3월~11월 사이에 이용 가능한 자쿠지. 그 외 기간엔 객실 내 욕조를 이용하면 돼요.
자쿠지 온수는 입실 후 밤 11시 이전에 1회 사용 가능하고 입욕제는 사용이 안돼요.
밤에는 야외 시크릿가든도 구경했어요.
아침에 먹었던 셀프 조식.
어제 먹다가 남은 과일이랑 같이 준비해봤어요. 청아연에서 준비해준 조식 덕에
든든하게 잘 챙겨 먹고 체크아웃했답니다.
담양감성숙소 고민이시라면 청아연도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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