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에서 자주 갔던 감자탕 집 중 하나 덕일감자국
오랜만에 여수 방문 했을때 없어져서 뭐지..했는데
죽림으로 확장이전했다는 소식을 듣고
반가운 마음으로 방문해 봤다
예전에는 무선 진입로 쯤에 위치 해 있었는데
그땐 누가봐도 외관 내부 시설이 여긴 여수동네맛집일거 같다는 생각과
끊이질 않던 손님들이 생각나는군.
죽림으로 확장이전하니 전보단 깔끔해진
덕일감자탕
영업시간
오전11시~오후10시
정기휴무 둘째,넷째,다섯째 일요일
간혹 네이버에 휴무도 틀린 적이 많아
포스팅 할 매장들은 영업일을 찍어오는 센스!
입구에서 열체크 후
자릴 잡고 안심콜출입관리번호로 전화한통 넣어주면 된다
뒷문으로도 입장이 가능함!
앞치마는 셀프!
화살표 표시 된 곳에 비치되어 있다
기본 반찬은 간단함!
백김치, 김치. 고추,오이,
난 생김치를 좋아하는데
오랜만에 덕일감자국김치를 먹어보니
맞아..이맛이였어 하면서 가위로 잘라서 감자탕 나오기전에
계속 집어 먹었다
솔직히 난 공기에다 여기 김치 하나면
뚝딱할듯 ㅎㅎ
내가 지인들을 데리고 온 곳이라
내 입맛에만 맞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역시나 다들 만족해해서 너무 뿌듯했다
여수맛집답게 점심시간때다 보니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손님이 끊이질 않았다
3명이서 감자탕 중 사이즈 하나 시킴!
여전히 맛있었던 덕일감자국
너무 오랜만에 가서 사실.. 언제 먹어야되지 하고
눈치게임하고 있었는데 이모님들이 계속 테이블을 봐주면서
섞어주고 불조절도 해주고 먹으라고 할때 먹음 ㅋㅋㅋ
너무 친절하심!ㅎㅎ 육수타이밍도 보면서 필요하면 육수달라고 하라면서 ㅋㅋ
넵!!ㅎㅎ
고기에다 이렇게 김치를 올려먹으면 더 맛있음
난 그냥 먹어도 맛있었음 ㅋㅋ
마무리는 볶음밥 2인분
예전에는 공기에다 감자탕을 먹었는데
나이가 먹으면서 취향이 바꼈나 ;ㅎㅎ
볶음밥이 맛있어짐....ㅋㅋㅋㅋㅋ
감자탕으로도 배부르지만 탄수화물도 먹어줘야되서
순삭해버리고 왔다
죽림으로 이전하곤 첫방문인데
나도 지인들도 너무 맛있다고 반하고 온 맛집
여수가면 또 생각 날 거 같다 ㅠ.ㅠ
식사시간엔 핫플이 되니 참고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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