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웅천 퍼스트시티 호텔
여행이 아닌 개인적인 일로 방문했던 여수.
숙소 선정 기준은 밤늦게 체크인으로 정말 잠만 자고 나올 곳이기에
깔끔하고 금액이 착한 곳으로 골라봤어요.
여러 후보들 중 선정된 웅천퍼스트시티.
당일 익스피티아로 디럭스 공원뷰 객실을 예약 후 이용했어요.
전 7월달에 9만 원대로 예약했어요.
하루만 급하게 머물고 왔지만 가성비 좋았던 숙소라 기억에 남아요.
여행을 왔다면 돌산이나 화양면 쪽 등등 관광지 쪽에 숙소를 잡았겠지만
전 제 일정과 가까운 동선에 위치한 웅천에 자릴 잡았어요.
웅천도 여수에서 관광지 못지않게 여수 현지인들에게 인기 있는 동네랍니다 ^^
체크인 오후 4시
체크아웃 오전 11시
1층 로비에는 편의점, 카페
2층~7층은 객실이예요.
들어서자마자 바라본 객실 입구 깔끔하죠.
후기를 열심히 찾아본 보람이 있는 듯.
하루 머물기에 부족함이 없었던 숙소였어요.
이 근처에는 깔끔한 오피스텔 느낌의 호텔들이 몇 군데 있더라고요.
전 그 중 퍼스트시티로 온 거고요.ㅎ
객실 내 PC도 있어 개인적인 업무나, 게임 같은 취미가 있는 분들에겐
좋은 정보일 듯^^.
인덕션은 있지만 취사불가능으로 사용은 안되고
세탁기도 있긴한데 사용가능한지는 모르겠어요^^;
그 외 전자레인지, 전기포트, 냉장고 사용가능하고.
식기류는 없으니 참고하세요.
티브이에 크롬캐스트 기능이 있어요.
호텔 근처에 바다와 공원이 있는데 제가 이용한 객실은 공원뷰로
침대 옆 테라스에 밤에는 캄캄해서 아무것도 안보였지만
아침이 되니 초록초록뷰가 싱그러웠어요.
객실 내 가운은 없고 수납장은 넉넉해서 짐 보관하기 좋을 거 같았어요.
화장실에는 비누, 수건, 드라이기, 미니매직기. 칫솔, 치약과
바디워시, 샴푸, 린스가 다회용으로 구비되어 있어요.
급하게 와서 칫솔과 치약 그리고 고데기를 못 챙겼는데
여기에 다 있었어요. 정말 너무 좋다..!!
비품들은 구비되어 있지만 예민하신 분들은 직접 챙겨가세요.
전 준비를 못해서 객실비품들을 유용하게 사용했어요.
관광지 쪽이 아니라 주변도 조용하고 걸어서 공원과 바다도 이동이 가능해
웅천에서 가성비 좋은 숙소 찾는 분들이라면 참고하면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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