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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시내 카페 식당을 도심 속 오아스로 구축하여 음식이나 음료 주문 없이도 텀블러를 가져오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무료로 식수를 제공하는 서울시의 지역공동체회복 프로그램 '오아시스 서울 프로젝트' 를 발표했다.
7월14일 서울시는 야외 노동자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억제하기 위한 식수 무료제공 캠페인을 15일 본격 시행 하기로 밝혔다 . 참여 매장 확인은 매장에 붙은 '오아이스 스티커'를 통해 확인 할 수 있고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매장은 하얀 바탕의 파란색 물방울그림이 그려진 '오아이스 스티커'를 부착해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또 포털 사이트 '스마트 서울앱'을 통해 검색 확인이 가능하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스타벅스를 비롯해 투썸플레이스, 커피니, 감성커피,뚜레쥬르,요거프레소, 더리터 등 9개의 프랜차이즈 매장 734개, 매장과 분식점 국밥집 등 음식점은 216개, 기타 67개 매장이 참여한다. 서울시는 카페와 식당 등 자발적으로 참여한 프로젝트인 만큼 많은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깨끗하게 이용하고 식수는 먹을 만큼만 담으며 혼잡할 땐 이용을 자제하는 등 매장 이용시 에티켓준수를 당부했다.
서울시는 오는 8월 31일까지 참여 매장 접수를 이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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